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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훼미리푸드와 道 기업합동 협약 체결

제 2산단에 25억 투자… 김치의 과학화로 6차산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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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6 13:3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5일 충남도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도내 시·군 및 기업이 함께 기업합동 투자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양승조 도지사,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6개 시·군과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계룡시는 ㈜훼미리푸드(대표 정철재)와 25억원 규모의 계룡 제2산업단지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체결한 ㈜훼미리푸드는 계룡 제2산업단지 내 3651㎡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25억을 투자해 건물을 신축하고 6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기업 활동이 시작되면 지역주민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업법인 ㈜훼미리푸드 정철재 대표는 ‘황제맛김치’라는 브랜드로 김치품평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고 5년 동안 고객만족도 전국 1위를 유지한 바 있다.

이번 투자 협약식에서 정철재 대표는 “앞으로 김치의 과학화와 세계화로 6차 산업의 선도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기업의 편의를 위해 공장건축 설립 및 신규투자에 따른 모든 행정절차 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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