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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통계 개발·보급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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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2.07 19:19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지역 통계 개발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임명선 대전충남통계청장은 7일 지역통계 로컬거버넌스 및 조사환경개선을 위한 지역통계 로컬거버넌스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지역통계 로컬거버넌스위원회는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통계발전 및 지원전략을 협의하기 위한 전문가중심의 협의체를 말한다.

임청장은 이자리에서 “지역통계란 중앙행정기관의 국가통계의 대비 개념으로 지자체의 현실을 주어진 목적에 따라 지역별로 세분화해 작성되는 통계로 지역실정에 맞는 미래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대전충남통계청에서는 이러한 지역통계를 보다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올해 많은 일들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올해 대전충남통계청에서는 지역통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3명의 인력으로 지역통계팀(팀장 이호섭)을 신설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고 임 청장은 밝혔다.

또 지역통계발전 세미나를 비롯해 지역통계 개발 및 지원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지자체에 이에 대한 홍보와 함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왔다고 덧붙였다.

임 청장은 “올해는 먼저 유성구청과 지역통계 개발 및 지원에 관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유성구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했다”며 “이에 대한 결과가 다음주 정도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구청에 이어 충남 계룡시와도 오는 13일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사회통계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임 청장은 “일부 지자체가 지역통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에 동참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지자체에서는 지역통계의 중요성만 인식할 뿐 구체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지자체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내년 초 대전시와 지역통계개발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나면 다른 지자체에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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