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에너지 선도도시, 대전!’을 주제로, 국내외 스마트시티 전문가, 에너지 기업 및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해외 에너지 신기술 동향·정책, 국내외 에너지산업 발전 방향,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회식에는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국내외 전문가, 정부, 기업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시는 신재생에너지환경재단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시 에너지산업정책을 공유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목표로 교류협력 및 정보교환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미국의 신재생에너지환경재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및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 제로 에너지 시티 구축을 위해 향후 시의 정책연구용역 및 정책 자문, 특강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콘퍼런스는 기조연설과 세션1~3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자로는 미국의 신재생에너지환경재단 이사장이고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 소장인 존번교수와 베트남 경제기술부 대표 응오 쓰안 빈 부국장이 초청된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시는 ‘스마트 제로 에너지 3050’실현 및 시 신재생에너지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스마트시티는 정부의 국가전략사업으로서 스마트시티가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는 핵심키워드”라며 “이번 행사가 관내 기업이 스마트 교통·환경·도시 관리,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과 협력해 대전 경제 혁신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