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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인구 7만 명품도시 만든다

최홍묵 시장, 민선5기 공약사업 최종 확정... 2022년까지 총 342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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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7 15:1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인구 7만 명품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했다.

시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타당성, 실현가능성, 재정안정성 등 내부 검토 및 조율 끝에 민선5기 4년의 길잡이가 될 8개 분야 51건의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종 확정된 공약은 ▲역점 추진 6대 공약분야 12건 ▲경제·일자리분야 5건▲복지분야 6건 ▲생활·행정분야 5건 ▲교육·보육분야 4건 ▲도시·교통분야 7건 ▲문화·관광분야 6건 ▲미래혁신 분야 6건이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공약사업에 국도비 741억원, 시비 1479억원, 민간자본 등 기타 1208억원 등 총 34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 공약사업을 살펴보면 역점 추진 6대 공약분야에 2020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이케아 성공적 개점완수, 향적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제·일자리분야에는 제대군인 재취업 일자리센터 설치, 골목상권 지원 및 보호 위한 먹거리 특화지역 설치 등 5개 사업을 담았다.

복지분야는 취약계층 지원강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원스톱 복지서비스 구축 등 6개 사업을, 교육·보육분야는 키즈&맘 플레잉 코딩센터 설치, 청소년 수련관 건립 등 4개 사업을 각각 선정했다.

도시·교통분야는 마을버스 노선 개편, 농소리~입암리 간 도로 개설 조속 추진, 신도안~세동 간 지방도 조속 추진 등 7개 사업이 포함됐다.

문화·관광분야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문화예술 지원, 금암동 생태하천 복원·정비 및 수변 공원 조성 등 6개 사업을 확정됐다.

마지막으로 미래혁신분야는 공공와이파이존 확대, 두계지구·계룡역세권 등 도심재생개발, 공공 재활용품 선별장 설치 등 6개 사업을 공약과제로 삼았다.

이번 확정된 공약 중 논산계룡국방산업단지는 ‘첨단녹색국방산업단지 유치’로 공약 궤도를 수정, 저탄소 녹색도시 및 지역경제 기반 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공약사항은 앞으로 4년간 계룡시가 나아갈 시정방향에 대해 시민들에게 다짐한 약속이므로 책임감을 갖고 임기내 100%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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