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전 서구가 주최, 대전소비자연맹 주관으로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경제와 관련된 일상생활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소비, 저축 등 경제 활동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 참가대상이며 행사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화지는 제공하나 그리기 도구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경제정책실(042-288-2423)로 문의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하여는 외부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우수작 30점(대상 1명, 금상 4명, 은상 10명, 동상 15명)을 선정하고 우수작품은 11월 중 서구청에 전시할 예정이다.
서구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 경제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