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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개발' 서충주 인구 급증…중앙탑면 행정구역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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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1 14:30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신도시 개발에 따라 전입 인구가 급증한 중앙탑면의 행정구역을 조정한다.

충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충주시 이·통·반 설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도시를 끼고 있는 중앙탑면의 행정구역은 23개 리에서 38개 리로 확대된다.'

리보다 낮은 행정구역인 반은 52곳에서 125곳으로 바뀐다. 이장도 15명이 추가로 임명된다.

신규 아파트 건설이 활발하게 이뤄진 충주 도심 용산동도 37통에서 39통으로 늘어난다.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앙성면 용포리 월포마을 역시 1개 반이 늘어난다.

리·통 및 반 통폐합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신축, 전입 가구 증가, 지형 거리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변경된다.

서충주 신도시를 구성하는 중앙탑면의 인구는 1만660명을 유지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1년 전 인구인 2814명보다 3배 이상 늘어나면서 행정구역을 일부 조정했다"고 말했다.

서충주 신도시는 대소원면, 중앙탑면, 주덕읍에 10.8㎢ 규모로 조성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생활단지다.

시는 신도시 내 교육·생활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또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충북대 병원 충주분원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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