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임재관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집행부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방안 모색과 봉사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윤주문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 일반현황, 자원봉사자 현황, 자원봉사 실적, 예산내역 등을 설명했다.
이어 ▲벽화그리기 ▲이동빨래차 운영 ▲무상교복 지원 ▲재래식 부엌 개조 사업 ▲1+3 사랑나눔 봉사단 운영 등 자원봉사센터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윤 센터장은 "하루 평균 250여명이 이용하는 무료급식 제공을 위한 전용 조리실 확보가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임재관 의장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행부와 면밀히 상의해 개선방안을 찾고,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의회 차원에서 입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