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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19년 농촌개발 전국공모사업 4개소 선정

국비 38억5000만원 확보… 생활기반 조성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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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1 13:10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이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4개소 모두 선정되는 역량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금성면 등 4개 지역이 선정돼 국비 38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 5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공간의 효율적·입체적 개발로 기초생활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국비지원율과 사업효과가 선명해 지자체간 경쟁률이 높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선정된 금성면의 경우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한다.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중심지로 거듭난다.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면소재지로서의 약화된 중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각종 사업들이 시행된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한 금성면 문화공간 조성, 다목적 체육공원 조성, 문화마당 조성, 상가~파초간 보행로 정비 및 지역역량강화 등이다.
이와 함께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자율개발분야에 ▲부리면 평촌2리 ▲군북면 보광리 ▲복수면 목소리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곳에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각 마을별로 5억 원씩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지역특성을 살린 마을단위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2020년 이후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준비, 지역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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