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법무부 홍성준법지원센터(소장 한정호)가 19일 예산군 소재 ‘예산수덕사’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움&채움!’을 주제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사찰체험을 통해 자기성찰의 시간을 제공하고 사회적응력 향상, 정서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명상, 사찰문화와 예절 교육, 茶담나누기, 행복에너지 만다라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한편 한소장은 “산사체험 프로그램은 정서적인 안정과 편안한 마음상태를 갖게 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