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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장애인 전동보장구 부착용 야광 반사판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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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2 12:18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이 장애인 전동보장구 뒷면에 야광 반사판(시트)을 부착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분류되어 있어 인도로 다녀야 하지만 인도의 노면이 울퉁불퉁하고 경사진 곳이 많아 차도로 다니는 경우가 많고, 특히 야간 이동 시 눈에 잘 띄지 않아 대형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군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전동보장구 이용자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전에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반사판이 부식됐으면 교체 신청이 가능하다.

반사판 부착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전동보장구에 부착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전동보장구에 LED 안전경광등이 부착되어 있어도 이용자가 야간에 전원을 켜지 않아 식별성이 떨어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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