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발굴해 집수리 봉사를 해오고 있는 결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결성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정으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찢어진 문풍지 바르기를 진행하는 등 아이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집수리봉사뿐만 아니라 쌀과라면, 유모차, 책, 장난감 등을 모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이대진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성태 결성면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결성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