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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직자, 농촌 일손돕기에 팔 걷어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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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2 16:49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 맹동면과 군청 환경위생과, 사회복지과 공무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맹동면 수박농가를 위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맹동면은 지난 19일, 맹동면 이순모 농가에서 공무원 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수박하우스 개폐기 파이프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수박 농사를 짓는 이순모씨(쌍정 3리 이장)는 “가을 수확철을 맞이해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함께 해줘 일손 부담을 많이 덜게 돼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맹동면은 해마다 2회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해오고 있다.

소이면사무소(면장 조남설) 직원들은 2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10여 명의 소이면사무소 직원들은 충도3리의 한 농가를 찾아 사과 따기 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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