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은 지난 19일, 맹동면 이순모 농가에서 공무원 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수박하우스 개폐기 파이프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수박 농사를 짓는 이순모씨(쌍정 3리 이장)는 “가을 수확철을 맞이해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함께 해줘 일손 부담을 많이 덜게 돼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맹동면은 해마다 2회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해오고 있다.
소이면사무소(면장 조남설) 직원들은 2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10여 명의 소이면사무소 직원들은 충도3리의 한 농가를 찾아 사과 따기 작업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