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나 자매는 비봉면 김 할머니가 어려운 생활로 인해 옥비녀를 한번도 해보지 못했다는 사연을 듣고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할머니에게 드릴 은비녀를 구입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드렸다.
선물을 전해 받은 김 할머니의 입가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김한나 자매의 정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순복 비봉면장은 “김한나, 김유나 자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며 그 마음을 우리도 본받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특별히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