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폐소생술 교육 인증 계획은 공무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안전문화를 증진시키고, 심정지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심폐소생술 시행율을 향상 시키고자 진행됐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는 연간 3만명 정도이고 초기 대처 미흡으로 7.6%만이 생존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율이 10%증가할 때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1.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보은소방서는 “꾸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많은 인원이 교육을 받아 주변동료와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