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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베트남·말레이시아 국외연수 실시

4박 6일간 지능형 산업단지·교통시설·협동조합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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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3 14:3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8~13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공무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8~13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공무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가 지난 8~13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공무 국외연수를 했다.

산건설위는 신흥국가 베트남의 지능형 산업단지(이하 QTSC) 및 원유생산국인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와 협동조합 훈련센터를 방문했다.

QTSC는 공항과 가까운 도심지역에 쾌적한 근무환경 기반으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155개 글로벌 IT기업 및 R&D 센터를 유치해 베트남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고 있었다.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 푸트라자야는 기존도시 쿠알라룸푸르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고속열차를 건설, 혼잡한 도심 교통 해소를 위해 모노레일을 운행하고 있다.

또 말레이시아인 및 중국인 등 다민족 국가답게 다양한 건축양식이 반영된 건축물을 건립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행정수도 역할뿐만 아니라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협동조합 교육·훈련 전담기관인 MKM(협동조합 훈련센터)은 수요자 이외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독 통제 목적이 아닌, 협동조합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을 하고 있다.

협동조합 운영 원칙은 수익의 2%를 반드시 소속지역 교육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는 등 자국민 이외 저개발국에 무료로 협동조합 교육을 실시해 세계적인 협동조합 중심 국가로 앞장서고 있다.

차성호 산건위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보다 경제발전이 뒤쳐진 국가에서 세부적인 분야는 우리보다 앞서 배울 점이 많았다”며“기존 선입견을 불식하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경험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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