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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령해양경찰서, 낚시어선 합동 지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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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5 12:2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남당항에 낚시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22일 새벽 관내에 신고 등록된 낚시어선 48척을 대상으로 보령해양경찰서와 함께 일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국가안전대진단과 여름 낚시어선 안전점검에 이은 것으로 낚시어선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요 항포구인 남당항에서 이뤄졌다.

또한 낚시객들에 대해서는 △구명조끼 착용 지도 △음주 승선행위 방지 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 게시 여부 △선박 출입항 신고 기관에 대한 낚시어선 승객 명부 신고 여부 △승선원 초과 행위 △인명 안전에 관한 안전장비 구비·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한편 이병철 농수산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남당항이 수도권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많은 낚시객들이 외지에서 찾아오고 있어 현장중심의 사고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해 사고 없는 안전한 홍성의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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