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부여·논산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 중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자 간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부여에서 백제문화단지를 관람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논산에서 선샤인랜드를 돌아보며 추억 속으로의 시간여행을 경험했다. 특히 비영리단체인 한국언어심리협회(가칭)의 후원으로 참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먹 거리와 간식이 제공돼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세종시가 추진하는 국비보조사업이다. 시는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 공익활동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