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우월적 지위와 권한으로 이행되는 비윤리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만련됐다.
이에 따라 근로자 대표, 이사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주 업체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공단은 갑질, 폭언, 폭행, 성희롱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단 조직문화 개선활동에 반영하고, 갑질피해 지원 센터를 활성화해 청렴한 조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내가 먼저 칭찬을, 내가 먼저 존중을, 내가 먼저 사랑을 베풀어 주는 것이 진정한 조직 문화의 첫걸음”이라며 “갑질 근절을 실천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공단은 올해 부패방지경영지스템 인증획득과 인권경영 선포식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지방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