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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대치면, 자매결연지 강남구 개포4동과 친목 다져

강남구 개포4동에서 열리는 어울림 국악 한마당축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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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8 14:06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 대치면(면장 김종용)은 지난 25일 자매결연 지역인 강남구 개포4동의 초청으로 개포4동 어울림 국악 한마당 축제장을 찾았다.

어울림 국악 한마당 축제는 개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대치면장 일행은 주민자치 우수지역인 개포4동을 견학하는 한편 벤치마킹을 통해 대치면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대치면은 행사장에 직거래장터를 운영,구기자, 잡곡류, 청국장, 고추 등 다양한 특산물을 판매하여 개포동 주민들을 만족시켰다.

이미선 대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초청해준 개포4동에 고마움을 전하며 “주민자치의 기본은 주민들의 참여라는 것을 한 번 더 일깨워주는 행사였다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모색해보겠다”고 전했다.

김종용 대치면장은 “이번 행사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해준 개포동에 깊은 고마움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과 개포4동 상호 간에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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