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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2.14 18:5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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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나소열 서천군수와 최완용 국립산림과학원장이 협약서를 서명 교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참나무류 연구협력과 도토리 대립 품종의 보급 및 증식, 재배기술 이전 등 상호 유기적 협력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이에따라 산림과학원은 내년 상반기 중에 도토리나무 접목묘 2000본을 군에 무상으로 보급키로 했다.
판교면 지역의 주력 특산품인 도토리는 타 지역에서 매년 20억원 상당의 도토리 원료를 구입해 46여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에 군은 장기적으로 판교지역에 우수 도토리 나무를 보급해 원료 생산에서 완제품까지 일괄 시스템을 갖춰 원료 구매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판교지역의 주력 특산품인 도토리 산업을 육성해 농촌 산림 소득원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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