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부스에는 소방공무원과 119수호천사 등 1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태안소방서 119수호천사 의용소방대원들을 강사로 지정 운영해 실습 위주의 교육에 내실을 기하여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활동을 더욱더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 소방탈 모형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함께하는 포토존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소·심’ 체험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안전까지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