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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방범용 CCTV 늘려 안전도시 구축 나선다

12월까지 주택가 및 우범지역 등 총 16곳에 200만 화소 고성능 기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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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9 17:3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 동구는 급증하는 치안수요 대응을 통한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11월부터 방범용 CCTV를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 주택가 및 우범지역 등을 중심으로 동별 1곳씩 총 16곳에 신규 설치할 계획이며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 성능은 200만 화소로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자료 확보가 가능해 함께 설치되는 보조 카메라와 감시 사각지대를 더욱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방식을 적용해 지주를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LED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치가 완료되면 ▲주택가, 여성안심구역, 상가밀집지역 253곳 346대 ▲어린이보호구역 118곳 205대 ▲도시공원, 놀이터 65곳 101대 ▲차량번호인식용 방범용 CCTV 14곳 35대를 확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야간에도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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