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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청소년 비타민 스쿨 연말까지 운영

축구단 존폐위기 떠나 사회적 책임 다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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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30 13:52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청소년비타민스쿨 운영후 기념촬영 사진(사진제공=아산시)
청소년비타민스쿨 운영후 기념촬영 사진(사진제공=아산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은 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및 참여형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청소년 비타민스쿨’ 을 창단 첫해인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지역 청소년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창단 2년차를 맞이한 올해는 창단 첫 해 만든 ‘함께 해유’ 슬로건으로 지역민과 프로구단의 상생 핵심가치를 구현하고 더 나아가 사회공헌의 가치를 지역과 함께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비타민스쿨’ 사업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선수들이 직접 초·중·고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축구클리닉 및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함과 동시에 프로구단 기념품 증정과 선수단 사인회 등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다.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참여도가 높아 올해초부터 현재까지 39개 학교 54회, 연인원 1만300여명 이상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열기와 호응도, 높은 참여도에 힘을 얻어 아산시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정부의 의경폐지 방침에 따른 존폐위기 등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향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야심찬 각오다.

‘찾아가는 청소년 비타민스쿨’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내 초·중·고등 학교에서는 내달 2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법인사무국 이메일(e-mail : kkd@asanfc.com)로 제출하거나, 법인 사무국(041-533-2017)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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