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교육, 새로운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평화통일동아리 운영학교(10개교) 교장을 포함한 관내 초·중·고교 교장 등 65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에 담겨있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교육적 차원에서 실천하고 학교에서 학생참여 체험중심 평화통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리자의 이해 증진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연수 주요내용은 ▲철원 DMZ생태평화공원 현장체험 ▲소이산 생태숲길, 평화마루전망대 체험 ▲평화통일교육 우수사례 발표 ▲학교급별 활성화 방안 토론회 등으로 구성됐다.
신명희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는 한반도 평화통일시대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참여와 체험중심 생태평화통일교육을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과 학교장이 DMZ생태평화현장을 방문해서 평화통일교육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현장체험 형 연수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