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과 아산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이 간담회는 아산시 현안과제를 강의 연구주제로 삼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보다 실현가능성 있는 결과도출이 되도록 연구주제 관련부서와 대학생들간의 1:1 멘토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문대의 연구과제는 공무원 성과급제의 실태와 해결방안, 퇴직공무원의 사회기여 활성화 방안 등 6개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조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멘토가 된 총무과를 비롯한 연구주제 관련 팀장, 담당직원은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자문에 적극적으로 응해줬다.
김윤동 선문대 행정학과 교수는 “시청 관계자분들과 같이 시정 현안들에 대해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멘토 역할을 해주신 시청 관계자분들의 적극적 지원으로 학생들의 연구가 충실한 결과를 맺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일에는 순천향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과 시청 관계자들의 2차 멘토와의 간담회가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