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악자전거연맹, 충북자전거연맹, 괴산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000여명의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선수, 가족 등이 참여해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청정 괴산의 자연을 내달린다.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XC-22등급)로 남녀 상·중·초급부로 나눠 진행되며 괴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남산임도, 옥성, 치재, 방성, 신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35.2km 코스로 진행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은 산막이옛길과 35명산 화양·쌍곡구곡 등 아름다운 절경이 가득한 전국 최고의 힐링 1번지”라며 “앞으로 더 많은 명품코스를 개발해 괴산이 명실상부한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