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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반도체 생산업체 O.N 600만원 물품기부

2일 쌍용주공7단지 1차아파트에 쌀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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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3 10:1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반도체 생산업체인 O.N(Reliance &Confidence)은 2일 쌍용주공7단지 1차아파트에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O.N은 소외계층 입주민이 대다수 거주하고 있는 주택관리공단 쌍용주공7단지 1차아파트(소장 김광수)를 방문해 주민의 주거편의 지원을 위해 쌀 200포와 떡 등을 전달한 것.

이날 행사에는 유영채 시의원, O.N의 권오남 대표, 최병무 이사, 남상주 상무를 비롯하여 봉서당 노인회장, 쌍용사회복지관장, 윤종호 쌍용동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부물품은 주공7단지 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경제취약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O.N은 연 12회 이상 기부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권오남 O.N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 홀로 외롭게 사시는 독거노인을 찾아뵙고 위로 말씀과 함께 조그만 정성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 김광수 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 및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고 말하며 윤일규 국회의원의 표창장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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