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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9988 뇌 건강 프로그램 ‘성료’

개소 후 처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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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4 01:14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수료식 단체사진. 사진=증평군 제공
수료식 단체사진.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 치매안심센터(증평읍 내성리)는 지난 8월부터 12주간 운영한 ‘9988 뇌 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센터는 지난 2일 수료식을 개최하고 참여자들의 활동물을 전시하며 그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개소 후 처음으로 치매 고위험군에 속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작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매예방 실천을 강화하고 인지훈련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동희 소장은 “치매를 극복하는 것은 가정에서 개인이 혼자 감당해야 할 것이 아니라 사회가 같이 고통을 분담해야 할 문제다”며 “센터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 2층에 들어선 센터는 186㎡ 면적에 사무실, 상담실, 검진실, 쉼터(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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