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민광기 행정국장·자치행정과 직원,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04 13:59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 민광기 행정국장을 비롯한 자치행정과 직원 26명은 3일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김장철 출하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소재 배추 재배 농가를 찾아 배추 2000포기 수확과 출하 등에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 신씨는 “김장철 배추 출하기를 맞아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충북도 민광기 행정국장님을 비롯한 자치행정과 직원 분들이 찾아와 일손을 보태줘 매우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한 민광기 행정국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부족한 일손을 보태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년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4시간 일손봉사에 2만원의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300인 미만의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은 시·군청 일자리부서나 시·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