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빙상캠프는 스케이팅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스케이팅활동을 지도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동 및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건전여가 활동 여건조성 및 사회 긍정의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전국에서 지난 1년 동안 행복나눔 빙상교실에 참가했던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1박 캠프를 했다.
이어 4일 남선공원빙상장에서 스케이팅의 기초 강습 및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빙상스포츠스타와의 만남 등과 지역 문화탐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빙상프로그램을 제공해 동계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빙상종목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