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노년의 정신과 육체건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3회 옥천군 관내농협기 게이트볼 대회’ 가 5일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게이트볼 전용 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옥천군 관내농협과 농협 옥천군지부가 주체·후원하고, 옥천군 게이트볼 협회가 주관했다.
송오헌 이원농협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이며, 오늘 게이트볼 대회는 승패를 떠나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종 옥천군수와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많이 참석해 축하의 말과 함께 어르신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