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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5 16:57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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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회에서 예선 탈락한 청양교육지원청은 올해 아홉 번째인 충청남도교육감기 교직원 축구대회에서 천안, 보령, 도교육청과 함께 A조에 편성되어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어 8강에서 당진을 2-1, 준결승전에서 서산을 2-0, 대망의 결승전에서 보령을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염순택 행정과장은 우승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마음과 우리 모두 함께라는 믿음을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청양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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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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