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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원 지하차도’ 내일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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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12.19 18:18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서천군 마서면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생태원 사업의 첫 단계인 ‘생태원 지하차도’(군도 6호선 지중화 공사)가 20일 개통식을 갖는다.

이날 개통식에는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해 이창석 환경부 국립생태원 추진기획단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6월 착공해 120억원을 투입 돼 완공 된 지하차도는 총 연장 310m, 높이 5.2m,폭 14m로 인도와 왕복 2차선으로 조성됐으며 특히 농기계의 통행 편의를 위해 차선 외에 갓길을 만들었다.

이번에 완공된 생태원 지하차도는 군도 6호선과 국립생태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돼 향후 국립생태원 완공 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혼잡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원 지하차도는 보행자의 편의를 위해 지연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3곳에 채광시설을 설치하고 2대의 CCTV를 설치해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국립생태원 조성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마서면 일원(송내, 덕암, 신포, 장선리 일원)에 총사업비 3652억 원을 투입해 생태체험관,멸종위기종연구동, 생태연구동 등을 갖추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연구·전시·교육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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