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프로그램,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말하며 군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지자체형선정 기준 등 열린어린이집 기본요건과 세부 선정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총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지정된 어린이집은 ▲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장항어린이집 ▲아이사랑어린이집 ▲천산어린이집 ▲기림어린이집 ▲서면어린이집 ▲장항휴먼시아어린이집 ▲새싹어린이집 등으로 올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 및 운영된다.
해당 어린이집에는 향후 1년간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부여,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재 위탁 심사기준 반영,부모모니터링 및 지도점검에서 제외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노박래 군수는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매년 여린 어린이집을 확대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개방된 보육문화 정착 및 안심보육 실현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