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선관위는 다가오는 2019년 전국 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6일 오전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공주 재래시장을 비롯해 버스터미널 등 인파가 밀집된 장소에서 이뤄졌다.
공명선거지원단이 대거 참여한 캠페인은 시민 모두가 ‘깨끗한 정치, 행복한 우리 공주’라는 슬로건 속에 농협 조합장 선거문화가 탈·불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기부행위에 대한 척결이 제안됐다.
선관위 관계자는“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없이는 바람직한 정치자금 후원문화가 조성될 수 없다”며“곧 이어지는 농협 조합장 선거문화도 더욱 투명하고 현실적인 문화로 변모할 수 있도록 후보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기부행위에 대한 신고 및 적극 제보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