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자살예방연맹 봉사단 미용사 2명이 참여해 송악면에 위치한 아산실버요양원의 거동이 불편한 약 20여명 어르신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박모 미용사는 “6여 년간 이·미용봉사를 했는데 항상 보람을 느낀다. 필요한 곳에 내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송창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거동이 불편한 시설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