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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라이온스클럽, 김장용 배추 3천포기 전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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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8 10:2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주시 노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혁)은 최근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용으로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충주시 노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혁)은 최근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용으로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 노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혁)은 최근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용으로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회원 25명과 금가면 소재 91항공시설전대 윤철환 중사 등 장병 22명이 참여해 배추수확을 도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수확한 배추는 숭덕재활원 및 나눔의 집(1300포기), 충주평화의집(1300포기), 노은면농가주부모임(200포기), 밀알라이온스(200포기) 등에 전달됐다.

요양시설에 전달된 배추는 봉사단체의 지원으로 김장을 담글 예정이며, 노은면농가주부모임과 밀알라이온스에 전달된 배추는 직접 김장을 담아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은라이온스클럽은 올해 3월 의료봉사활동과 8월 과일나눔행사, 추석명절엔 홀몸노인 송편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영혁 회장은 "노은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위해 수고해준 라이온스회원들과 91항공시설전대 장병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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