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개미와 뱃장이, 통기타공연 등 가을의 아름다움과 함께할 마지막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지막 공연은 지난주 개최된 ‘제2회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기간 동안 약 8만 여명의 국민이 방문한 만큼 이번 주말까지 마지막 단풍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마련됐다.
거리공연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개미와 베짱이, 셋잇단음표 등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12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기념관 입구인 겨레마루에서 지역아티스트의 통기타 및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가 준비돼 있어 가을의 마지막을 가족, 친구 및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활력을 얻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