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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18 대학창의발명대회서 ‘특허청장상’ 수상

안전한 심폐소생술을 위한 카드형 페이스 실드 출품으로 특허청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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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1 17:03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수상후 단체사진(사진제공=선문대학교)
수상후 단체사진(사진제공=선문대학교)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선문대학교는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 창업교육센터 소속 창업동아리 리버스 팀이 특허청장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학창의발명대회는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발명대회다. 창의력 있는 우수 발명 인재를 발굴해 권리화를 지원하기 위한 대회로서 올해 3월부터 전국 125개 대학에서 4959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2018년 대회 수상작은 8일 발표됐다.

선문대에서는 리버스와 ID.c 두 팀이 참가하여 리버스 팀(치위생학과 문승희·신다솔, 기계공학과 소태철)은 2차 감염 없이 안전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드형 페이스 실드 ‘CPR CARD’를 출품해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또한 ID.c 팀(기계공학과 전강현·이지현, 기계ICT융합공학부 선다영)은 보지 않고도 쉽게 꽂을 수 있는 시각장애인용 콘센트를 출품해 대한전자공학회장상을 받았다.

이미 리버스 팀은 지난 8월 개최된 제3회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KIYO 4I)에서도 금상을 받았으며, ID.c 팀도 유사 출품작으로 장영실발명창업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두 팀의 지도교수인 이주호(기계ICT융합공학부) 교수는 “일 년 동안 고생하며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창업 또는 기술 이전 등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종현 창업교육센터장은 “향후 지속적인 단계별 창업지원을 통해 창업 실무 경험을 강화해 창업문화 및 성과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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