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대전시 5곳 자치구 중 유일하게 소상공인 대상 시범사업을 통해 3900건을 목표로 세우고 지금까지 2200여 건 가입을 받았다.
풍수해 보험은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에서 보조함으로써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태풍, 홍수, 대설, 지진 등)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피해금액의 최대 90%까지 보상 받을 수 있고, 세입자도 동산 보장 가입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등의 소유자나 세입자 모두 가능하며, 동 주민센터에 있는 전담창구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보험 가입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나 구청 안전총괄과(☎ 042-251-495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자연재해 피해가 끊이지 않아 어느 때보다도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자연재해에 대비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