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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2.23 20: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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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절감 실천을 위한 이번 공모에서 서천군 경영혁신단의 적극적인 학습활동과 농업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실천사례 발굴 성과를 인정받아 무논점파연구회(회장 노대희)는 학습활동분에서, 다우리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복)은 비용절감 실천사례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농업경영체 30명으로 구성된 서천군경영혁신단은 서천군농기센터(소장 김인구)작목별 담당지도사 컨설팅 지도하에 지난 8월 공식출범하고 ‘무논점파 직파재배를 통한 비용절감’과 ‘양질조사료 생산 공급을 통한 비용절감’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3개월 동안 7차례 학습 및 토의를 갖고 비용절감 실천사레를 발굴하는 등의 활동을 추진해왔다.
한편 노대희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서천군의 앞선 농업기술을 전국에 널리 알린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학습활동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농업에 투입되는 비용을 절감하는데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도 학습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비용절감 수행을 위한 노하우를 주변 농업인들에게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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