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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다문화 여성· 외국인 유학생들과 문화 체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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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5 15:0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김인배)는 15일 천안에 거주 중인 다문화 이주여성과 외국인 유학생 등과 함께 한국 문화 체험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이주여성과 동남서 외국인자율방범대, 백석대학교 유학생, 범죄 피해 외국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역사·문화체험과 한류체험 등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조선왕조에 건립된 경복궁의 한국 역사의 깊이를 살펴보고 인사동 복합문화공간과 문화의 거리에서 전시 작품 감상과 각종 이벤트 행사 참여 등 한류 문화를 즐겼다.

외국인 유학생 찬탈(23·여·르완다)씨는 “한국 경찰의 이 같은 치안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마냥 신기하다”며 “자국에서는 생각지도 못 하는 일”이라고 부러워했다.

김광남 서장은 "다문화 이주여성 및 체류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소외감과 이질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착과 외국인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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