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복지정책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한영 경제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장애인 특장차량을 이용하는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 내 블랙박스 설치를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영미 의원이 "장애인 특장차량을 장애인의 보행권 보장을 위해 시범적으로 토요일 운행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다수의 중증장애인이 이동수단으로 활용하도록 적극 홍보를 요구한 서지원 의원은 "많은 장애인이 효율적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배차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의 감사에서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윤준상 행자위 부위원장은 "관저문예회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기획공연과 영화상영으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 중이다"라며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담당 신설 및 직원 충원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조규식 의원은 "관저체육공원운동장 주변 소음 방지를 위해 방음벽 설치와 계단 경사로 난간대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과 이용에 불편함을 없애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