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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가야곡면,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영암사에서 소외계층위해 연탄 3천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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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8 14:26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논산시 가야곡면_연탄나눔행사
논산시 가야곡면_연탄나눔행사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 가야곡면(면장 정병수)은 지난 15일 영암사(가야곡면 육곡리)에서 기부한 연탄 3000장을 지역발전협의회,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11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연탄을 기부한 영암사는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장학금, 쌀 등을 기부하고 있으며, 동짓날에는 28개 경로당에 팥죽을 전달하는 온 정을 나누고 있다.

영암사 주지스님은 “작은 연탄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달하면 좋겠다”라며, “이웃이 함께한 뜻깊은 연탄 나눔으로 훈훈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병수 가야곡면장은 “마을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감동복지를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동고동락 가야곡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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