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학제 통합진료는 환자중심의 암치료에서 대표적인 진료형태로 환자의 만족도가 높고 치료 효과가 높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치료에 있어서 다학제적 접근성의 필요성과 운영사례를 살펴보면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충남대병원 외과 김지연 교수와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암진료의 다학제적 접근과 최신지견(국립암센터 위암센터 김영우 교수) ▲정밀의료시대의 병리과 의사의 역할(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 김태정 교수) ▲다학제 진료의 실제: 대장암팀(충남대병원 외과 김진수 교수) ▲다학제 진료의 실제: 위암팀(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문희석 교수)이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지연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다학제진료에 대한 현장의 고민을 이해하고 해소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