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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현수막 게시신청 내년부터 공휴일 불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춘 공공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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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9 15:24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지정 현수막 게시대 모습
지정 현수막 게시대 모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내년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지정 현수막 게시신청과 철거업무 등을 받지 않는다.

그동안 시는 지정현수막 게시·철거 업무를 주말을 제외한, 공휴일 휴무 없이 주 5일 매일 진행해 왔다.

내년부터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 Work and Life Balance)을 보장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공휴일에는 업무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천안 전역에는 지정 현수막 게시대가 137개 있으며, 충남도 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현수막 게시를 원하는 시민은 충남도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 홈페이지(http://www.cakoaa.or.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전화(041-553-7416) 문의도 가능하다.

이재영 건축디자인과장은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에 부합한 공공사업운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시민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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