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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의 옛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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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0 11:56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이 지원하고 군산대학교 지역재생센터(총괄책임자 박성신 교수)가 운영하는 2018년 장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장항포럼T'가 21일 오후 4시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미곡창고)에서 개최된다.

장항의 근대역사와 산업유산을 통해 장항의 과거를 진단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장항포럼T'는 그 첫 단계로 제련소로 대표되는 풀무길, 장항선 철길과 금강물길 따라 장항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21일 포럼은 우송대 철도경영학과 이요상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장항선의 역사와 장항의 발전'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철도사 전반에 걸쳐 장항선이 지닌 의미와 특징적인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포럼이 이어 내달 19일 고려대학교 배석만 한국사 연구소 교수가 '일제강점기 장항의 공업사' 강의를 진행하고 내년 3월 12일 서천군 자치행정과장이 강사로 나서 '발칙한 상상, 장항의 선셋페스타' 강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정체성을 발굴하기 위해 '장항역사문화연구회' 를 운영하고 있는데 장항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특별한 신청과 접수절차 없이 당일 참석만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장항역사문화연구회' 는 매달 정기적인 세미나와 장항읍 대상 자산 발굴 및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도시재생팀이나 군산대 지역재생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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