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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릴레이, 중구에서 쭉 이어간다

20일 유천1동 300포기·대사동 600포기 김장김치 담아 이웃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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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0 16:2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20일 유천1동 새마을회원들이 이웃과 나눌 김장을 버무리고 있다.
20일 유천1동 새마을회원들이 이웃과 나눌 김장을 버무리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중구 유천1동 새마을회(회장 임옥순)는 20일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펼쳤다.

행정복지센터 지하에서 새마을회원과 동 직원,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 50여명이 함께 300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번 김장은 유천1동복지만두레(회장 류종수)에서 배추 300포기를 후원받아 정성껏 담근 김장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옥순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대진 유천1동장은 "항상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는 새마을 회원들과 행사에 적극 후원해 주신 많은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대사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송정섭)도 배추 약 6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200세대에 전달했다.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나눔에 동참했다.

전동배 대사동장은 "이웃과 나눌 김장행사에 참여해준 자생단체 회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모두들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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