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도공 지역본부 직원 20여명과 대덕구 송촌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15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500포기 (1000Kg)의 김장을 담갔다.
소요된 김장비용은 직원들의 기부와 민간기업 협업을 통한 하이패스 단말기 1대당 1천원 기부로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500포기는 독거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박상활 본부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민간협업으로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 수익금 일부가 기부되어 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