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양 발! 일곱 빛깔 무지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0.12.28 18:2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양에서 무지개가 피어난다. 예고도 없이 찾아온 소낙비 뒤에 보게 되는 무지개! 찾아온 소낙비는 사람을 당황스럽게 하지만 그 뒤에 곱게 찾아오는 무지개는 사람을 웃게 만든다. 그런 무지개를 맞이하며 갖게 되는 웃음을 이석화 청양군수가 2011년 신묘년을 맞이해 준비하고 있다.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011년 7대 과제를 추진한다.

첫째로 경쟁력있는 농업육성과 지역경제활성화로 풍요로운 고장을 만든다. 이를 위해 고추육묘장과 벼 육묘장 설치, 친환경농업확대,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매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되는 기업유치팀은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 스틸테크노타운과 운곡제2농공단지조성을 도모하고 기존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나간다.

둘째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여건을 조성해나간다. 교육지원팀을 구성 200억원을 목표로 연차적으로 장학금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작 청소년에 대한 투자를 통해 청양백년대게를 준비함은 물론 각종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 군민누구나 배움을 통한 행복을 추구 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

셋째로 행복한 생활을 위한 복지기반 구축에 전력을 다한다. 현재의 행복을 갖게 해준 어르신들에 대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노인종합복지타운 조성, 장수수당 대폭인상, 출산장려금 상향지급, 보건의료원 물리치료실 상시운영, 건강증진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운영, 의료진료 확대 등을 추진한다.

넷째로 전통문화를 적극 발굴·계승해 예향(禮鄕)의 고장으로 재탄생한다. 민(民)이 주도하는 문화 육성으로 지역문화가 더욱 발전토록하고 전통혼례, 상여놀이, 마을기원제 등 전통문화를 발굴 계승 발전시켜 선비문화를 형성해 나간다.

다섯째로 청양만의 차별화된 명품관광지를 조성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킨다. 청양의 줄기인 지천을 고향의 강으로 만들기 위해 ‘지천100리길’을 조성하는 한편 △우산성 복원 △천장호 수변산책로, 수상카페, 수상전망대, 먹거리 시설 조성 △장곡사 집단시설 지구에 역사유물관 건립 △문화체험공원과 생태관찰테마공원 조성해 한번 가보고 다시 가보고 싶은 청양을 만든다.

여섯째로 깨끗한 환경조성과 지역개발을 위해 △청양 제3단계 하수관거정비사업 △청양하수처리장고도처리시설과 총인처리시설 설치 △남양금천지구, 장평미당지구 하수도정비사업 추진 △화성·비봉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남양구룡천과 장평화산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일곱번째로 노력을 통한 창조로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해 자치역량 강화함으로서 군민에게 보답하게 된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책에서 보았던 글귀를 인용하며 “꿈 보다 더 많은 열매를 맺고 희망보다 더 높은 곳에 오르는 2011년 청양을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청양/윤용태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